> > > 충북은 개별화물 기사들 굳이 교육장까지 불러가지고 이런식으로만 교육해야합니까? > > 쌍팔년도도 아니고 무슨 오프라인 교육입니까? 화물차 기사들이 눈이 나빠서 화면으로 시청하면 안보인다구요? > 이 무슨 해괴한 논리인지 모르겠네요 무슨 이득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굳이 오프라인 교육을 고수하는 이유가 있겠죠 > 사람들이 다 바보가 아닙니다 > > 충북 개별협회에 대한 화물 기사들 원성이 자자합니다 > >

안녕하세요.

충북교통연수원 교육운영 담당자입니다.

   저희 충북교통연수원 교육운영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질문 사항에 답변드리겠습니다.

1. 울산광역시 운수종사자교육

  전국적으로 울산시, 강원도, 제주도, 세종시에는 교통연수원이 없으며 울산시는 

  화물협회 자체교육을 울산시가 인정해주는 방식으로 온라인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듯 합니다.

2. 충북교통연수원 운수종사자교육

  우리 연수원은 충청북도 지정 운수종사자교육 기관으로 코로나19 확산시에는 전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교육 외에는 다른 방도가 없어서 2020~2022년까지 온라인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이 시기에는 초‧중‧고‧대학도 온라인으로 수업을 하였고 전국의 교통연수원이 모두 

  온라인으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코로나19 거리두기가 해제된 2023년부터는 일부 

  연수원을 제외한 모든 연수원들이 교육효과가 높은 집합교육으로 교육방법이 

  전환되었고 초‧중‧고‧대학도 학업성취도가 매우 높은 집합교육으로 전환되었습니다.

3. 온라인교육의 문제점

  온라인교육은 교육생 입장에서 편의성은 높으나 작은 휴대폰 화면으로 교육을 받다보니 시인성이 

  좋지않고 두통과 어지러움 등 교육방식에 불편을 호소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참고로 충청북도 운수종사자 평균 연령은 만 58세이며 대부분이 노안으로 휴대폰 화면에

  오래 집중하기 어려운 연령입니다.

  또한 많은 교육생이 교육과 관련없는 행동(TV시청, 컴퓨터게임, 산책, 운전, 작업, 잠자기 등)을 하였습니다.

  우리 연수원은 2023년 교육계획 수립 시 위와 같은 온라인교육의 문제점과 코로나19 완화 및 정부의 

  거리두기 해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교육효과가 매우 높은 집합교육으로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문의해주신 운수종사자님의 질문사항에 대해서 충북교통연수원의 공식 입장을 성실히 말씀드렸으며 앞으로도 

운수종사자 교육에 대한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